무너지는 증시에도 버틴다 - 반도체, 2차전지,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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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느 날과 다름없이 하염없이 줄줄 흐르는 모습이다. CPI니 뭐니 그럴싸한 건덕지가 있긴하다만 썩 신뢰가 되지 않는다. 오를 때가 된 거 같다가도 하염없이 흐르는 걸 보면 당혹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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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을 했으며 특히 게임주의 하락세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거세다. 아쉬운 점은 몇 일 전에 하필이면 인버스를 팔아 이익 실현을 하지 못한 점과 시장 분위기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게임주 섹터가 힘을 못 써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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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인 점은 게임주처럼 마냥 박살난 종목만이 있는 게 아니라 대형주 중에 조금이나마 추세가 살아있는 섹터가 보이긴 한다는 점인데 대표적으로 반도체, 대형주, 2차전지가 있으며 특이한 점은 엔터주 몇몇 종목들이 괜찮은 자리에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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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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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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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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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JYP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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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엘앤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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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힘든 와중에도 나름 버텨주는 이 다섯가지 종목을 추적할 필요가 있겠다. 특히, 엘앤에프 같이 2차전지 종목은 자리가 나오면 매수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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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우주 (KAI)

생각했던 자리보다 다소 무너지긴 했지만 이번에 새로이 추가매수하게 됐다. 방산, 항공우주는 당분간 좋을 거란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