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어의 마음대로 갤러리

최근 비정상적으로 우상향을 하다 연일 하락하고 있는 몇몇의 종목들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는데 ​ ​ 이에 연예인 임창정씨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 ​ 이 사건은 다단계 주가조작 사태로 윤곽이 잡히고 있는데, 사실 이 사건이 터지기 전에 평소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 어느 정도 예상하던 일이었다. ​ ​ 왜냐면 과거 국내 증시에 비슷한 사례들이 꽤 있었고 그런 주식들의 결과는 항상 같기 때문이다. ​ ​ 하지만 이번의 경우는 이례적인 게 단기간에 급등한 게 아닌 3년에 거쳐 조금씩 올라 한 번에 터뜨렸다는 점과 종목 하나가 아닌 많은 종목이 연루됐다는 점, 그리고 전문직 종사자, 연예인, 기업 오너 등을 이용해 판을 벌려 규모를 키웠다는 점이 달랐다. ​ ​ 그리고 판을 키우는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