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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상장주식 (IPO) 정리 및 수익 - 와이랩, 센서뷰, 뷰티스킨 [2023년 7월 3주 차] 본문
최근, IPO 상장 당일 변동폭 400%로 바뀌고 나서 IPO가 더욱이 관심을 받고 있다. 덕분에 상장한 주식은 변동성이 나오며 시장의 관심을 받게 되는데, 당분간은 회사의 가치와는 상관없이 매력적인 수익을 줄 법한 분위기가 생길 거 같다. 이럴 때일수록 바짝 이용해야 한다.
저번 IPO는 아쉽게 알멕은 받지 못하고, 대신 오픈놀을 받게 됐다. 큰 기대가 되지 않았던 종목이었는데 의외의 수익이 나와줬다.
오픈놀 정도의 수익을 기대하며, IPO 일정을 확인해 보니 7월 달엔 유난히 많았다. 사실 이번주에 필에너지도 있었고 경쟁도 장난 아니였는데 블로그에 포스팅하지 못했다. 아쉬운대로 일단 다음주 종목을 다루는 걸로.
종목은 와이랩, 센서뷰, 뷰티스킨, 틸론. 참고로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상장 철회를 했다.
★★★ 1. 와이랩 - 한국투자증권
[ 청약 예정일 : 2023년 7월 12일 ~ 2023년 7월 13일 ]
[ 상장 예정일 : 7월 20일 ]
오랜만에 한국투자증권이 엄청난 종목을 물어왔다. 섹터는 웹툰, IP제작 컨텐츠 회사로 시장이 좋아하는 섹터다. 또, 네이버라는 뒷배가 있어서 종목의 신뢰감도 높아 더욱이 관심을 많이 받게 될 것이다.
기관경쟁률도 장난아니다. 이 정도면 최근 대박이었던 알멕보다 높은 수준으로, 정말 손해볼 일이 1퍼센트도 안되는 확률로, 부담없이 청약할 수 있다.
그리고 알멕과 마찬가지로 환매청구권이 나왔다. 환매청구권을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이를 통해 상장에 자신감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도 시장이 좋아하는 부분.
다만 아쉬운 점은 확정공모가 단위가 낮다는 점. 이렇게 시장에서 관심을 받는 종목은 경쟁이 세기 때문에, 최소 단위로 청약한다면(비례로 받을 수 있는 최소 단위) 1주를 받냐 못받냐의 싸움이 되기 때문에 그만큼 기대 수익률이 낮아진다.
그래도 요즘 분위기론 피자값은 벌 수 있을 거 같아. 일단 신청을 할 예정이다.
★★ 2. 센서뷰
[ 청약 예정일 : 2023년 7월 10일 ~ 2023년 7월 11일 ]
[ 상장 예정일 : 7월 19일 ]
와이랩과 같은 기간 청약하게 될 센서뷰. 와이랩 만큼의 기관 경쟁률이 나오진 않았지만, 저 정도만 되더라도 손해볼 걱정은 안해도 된다. 다만 섹터가 다소 아쉬운데, 5G/방산 쪽 섹터에 걸쳐있어 시장 인기 종목과는 다소 거리가 먼 느낌이 있다. 하지만 이전 오픈놀을 봤을 때, 요즘엔 종목의 섹터보다 오히려 당일의 분위기에 결정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겠다.
다만 아쉬운 건 마찬가지로 공모가. 위에서 이야기 했듯, 공모 단위가 커야지 최소단위 비례로 청약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같은 기간 청약하는 오픈놀이 더욱 인기가 많을 걸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공모가와는 별개로 오픈놀처럼 2개 이상의 수량을 받아 수익을 더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이것도 청약 에정.
3. 뷰티스킨
[ 청약 예정일 : 2023년 7월 13일 ~ 2023년 7월 14일 ]
[ 상장 예정일 : 7월 24일 ]
위의 두 종목보다는 현저히 관심이 적은 뷰티스킨. 회사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화장품 OEM/ODM 회사로, 간단히 말해 위탁 생산을 받는 회사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화장품 섹터는 워낙 경쟁이 심하고 시장에서 다소 소외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OEM/ODM 회사는 의외로 조용히 괜찮은 모습을 하고 있어, 괜찮을 가능성이 있다.
아직 확정공모가와 청약 경쟁률은 나오지 않았지만, 희망공모가액이 21,000 원 ~ 24,000 원인 걸로 미뤄보았을 때 비례로 최소 단위를 청약하는 소액 투자자에겐 10,000원 아래의 종목보단 좋게 볼 수 있겠다.
과거 같은 섹터였던 마녀공장이 기관 수요예측에서 네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바가 있는데, 이 종목은 어떻게 될 지 궁금하다. 경쟁이 심하지 않다면 2개 이상의 수량도 도전할 수 있기에 청약할 생각이다.
이번 달엔 청약으로 다소 번거로운 한 주가 될 거 같은데, 이제 그 첫번째 주가 시작이다. 저번주 청약하고 당첨된 필에너지는 좋은 수익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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