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가 부담스러울 때 - 엘앤에프 매도・JYP Ent., LS 매수

 

 

증시가 굉장히 기괴하다. 분명 지수는 시원하게 오르고 있는데, 몇 몇 섹터를 제외하고는 다들 지지부진하고 있으며.

​

​

수급도 코스닥을 제외하고는 굉장히 기괴한 모습이다. 특히 코스피의 외국인 순매도 개인 순매수는 유쾌하지 않다.

​

2차전지를 다루기엔 부담스러운 증시. 다른 섹터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매수했던 Jyp Ent. 가 있는데, 트와이스도 좋아하고 회사가 얼마나 인기가 있는 지 알기에 과감히 매수할 수 있었다.

​

1. JYP Ent.

2차전지가 아닌 다른 섹터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선 일반적이지 않은 포인트를 잘 파악해야 한다. JYP Ent. 같은 경우는 분명 오를 만큼 오르고, 이제 하락을 해야 정상인데, 그렇지 않고 꾸준히 자리를 지켜줬다.

그리고, 2차전지가 오르고 다른 섹터가 무너질 때 JYP Ent. 는 살아 남았는데, 이런 일반적이지 않은 신호가 타점이 될 수 있겠다.

​

2차전지가 정말 기이하게 오르며,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어 이에 맞춰 2차전지 종목을 매수했었다. 대표적으로 저번 매매일지에서 다뤘던 엘앤에프인데 엘앤에프는 다른 2차전지 종목처럼 광기가 보이지 않게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 오늘 반짝 오르고 흐를 때 매도했다.

​

2. 엘앤에프

요며칠 본전에서 털어내기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어, 이번에도 지지부진하길래 과감히 털어줬다. 엘앤에프는 왠지 모르게 투심이 굉장히 약하단 느낌이 든다. 당분간 그 느낌이 해소되지 않는 한 과감히 매수하긴 어렵겠다.

​

3. LS

오랜만에 상따를 하게 된 LS. 일반적으로 잘 모르는 종목이라면 상따를 잘못하다 흐를 수 있기에 위험한데, LS 같은 경우는 알짜배기 회사란 걸 알고 있었고 그 가치에 비해 많이 눌려있었단 걸 알고 있기에 과감히 매수할 수 있었다.

​

증시가 기괴할 때일수록 평정심을 잃지 말고 조심히 매매해야 한다. 휩쓸리면 다칠 수 있는 증시니 조심하자.

​

+ 한전기술은 조금씩 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