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sell, 에스디바이오센서, 나노씨엠에스 buy 등등 (2021.08.10)

  1. 데브시스터즈

어제, 호기롭게 종가매수했던 데브시스터즈. 금일 장 시작하자마 급락했다. 20일선을 뚫어주는 거 같아 괜찮게 보였는데 말이다. 그렇게 -20,000원 손실. 

 하루만에 정말 아무 이유없이 급등한 종목을 피하는 게 좋겠다. 손실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

 

 2. 에스디바이오센서 

 이 종목은 최근에 봐왔던 종목으로,  상장한 종목 특성상 몇 일 동안 하락과 함께 횡보하다가 본가격을 찾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에 매수를 했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오늘 장중에 수급이 살짝 들어오는 거 같아 매수를 했는데, 운이 좋게 시세를 줘서 수익을 냈지만. 다른 종목에서 손실을 많이 봤기 때문에, 아쉬울 뿐이다.

 3. 나노씨엠에스

 이 종목도 비교적 최근에 상장한 종목으로 상장 이후 급등으로 투자경고 조치를 받았다. 이제 그 조치가 내일이면 풀리기 때문에 전고점까지 해볼 만한 거 같아 종가에 매수하게 되었다. 

 

 그 외에 아남전자, 바이오니아,영우디에스피 등등 손실을 봤다.

 

 a. 아남전자

 사실 전날의 차트를 유심히 확인했다면 추세가 꺾이는 그래프니 매수하지 않았어야 됐는데, 너무 섵부르게 판단했다.

 

  b. 영우디에스피 

 영우디에스피 또한 어제 윗꼬리가 세게 달린 차트기 때문에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매수하지 말았어야 했다. 하지만, 전날 이재용 가석방 이야기와 함께 반도체 호황을 예상하고 장대양봉이 나와 매수했으나.  귀신같이 이를 노렸듯이 장초에 살짝 올리고 시장 전체적으로 매도세와 함께 안 좋은 장이 시작됐다.  

 

마무리

1. 손실은 금액이 크든 적든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니 최대한 리스크가 적은 상태에서 합리적으로 매수하자
2. 전날에 아무런 이유없이 급등하는 종목은 피하자. 그리고, 장중에도 아무런 이유없이 급등하는 종목은 피하자.
 (차트가 천천히 만들어지는 종목이 아닌 것은 더더욱이. 그런 종목은 이전에 매수한 자들의 특권이다)
3. 가장 중요한 건 돈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