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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어의 마음대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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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8월 달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9월 달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 날은 전 날 나스닥이 하락했는 데도 불구하고 원웨이 상승으로 마무리 되었는데 아무래도 고환율과 무너진 국내 증시가 호재 역할을 한 것 같다. 고환율과 무너진 증시란 건 달리 말하면 저점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고환율이 되면 수출로 먹고 사는 회사들이 분위기가 좋아지는 것도 한 몫한다) 일반적으로 환율과 국내증시는 역추종을 하기 때문에 외국인의 입장에서 봤을 땐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기분좋게 매수할 수 있다. 증시와 환율의 관계, 이화공영 - 이명박 사면, 하이브,JYP Ent, 에스엠 - 엔터, 메타버스 순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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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의 영향으로 기술적 반등을 해준 국내증시지만, 역시 저항대에 닿으니 힘을 못쓰는 모습이다. 아직 빠질 라인이 조금 더 있는 걸로 보이며 환율 또한 신고가를 갱신해서, 환율이 잡힐 기미가 보일 때까진 많이 힘들 거 같다. 오늘 괜찮았던 종목들도 원래 국내증시를 지탱해 준 정통 섹터가 아닌, 사료 정유 등 위기시에 주목 받는 섹터들이라 더욱 안 좋은 상황이란 게 느껴진다. 이럴 땐 섹터 분위기가 좋은 사료,정유,비료 쪽 종목들이나 외부 상황에 영향이 적은 바이오・제약 같은 섹터를 공략하는 게 좋겠다. 우선 최근 많이 오른 두산중공업 비중을 좀만 덜고 식음료・농산물 섹터에 속하면서 장기투자로 가져가는 종목인 국순당 매수타점을 잡아볼까 한다. 1. 국순당 엔벨로프 하단과 2년 장기이평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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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뤘던 버핏이야기 속 엔화. 그 엔화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떨어지는 엔화, 떠오르는 버핏의 투자 블로그 이웃들의 글을 살펴보던 와중 워렌버핏이 채권을 발행했다는 글을 보게 됐다. 이에 엔화를 살펴보니... blog.naver.com 과거 2015년 이후 보인 하락중 가장 큰폭의 하락으로, 원화 기준 1000원 밑으로까지 내려가 있다. 굉장히 매력적인 가격으로 보여 투자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마침 어제의 저항으로 조금은 진정이 된 듯도 하다. 엔화의 위상이 예전만치 않다는 우려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안전자산의 역할은 해줄 수 있으니 포트폴리오로 당분간 편입할 생각이다. 엔저(円安)는 왜 오게 된 걸까 ? 엔저를 이야기 하기 전에 현재 일본은행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시네오페(..